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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Philips LCD, 광시야각 특허 서브 라이센스권 획득
2002-09-26
모니터용 TFT-LCD 세계 1위 업체인 LG.Phlips LCD(대표:구본준 具本俊)가 모니터용 및 TV용 TFT-LCD에 사용되는 VA 광시야각 기술에 대한 특허 서브 라이센스권를 확보했다.
LG.Philips LCD는 프랑스의 Commissariat a l’Energie Atomique(CEA, 꼬미싸히아 아 레네지 아또믹)社가 보유한 광시야각 기술 관련 핵심 특허들을 다른 TFT-LCD 업체들에게 특허 기술 사용에 대한 실시권을 부여할 수 있는 권리(서브 라이센스)를 획득했다.
LG.Philips LCD가 서브 라이센스를 획득한 광시야각 특허 기술은 VA기술(Vertical Alignment, 수직 배향 기술)로 모니터용 및 TV용 TFT-LCD의 넓은 시야각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중 하나로서 여러 LCD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다.
서브 라이센스를 획득함으로써 LG.Philips LCD는 VA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LCD 업체들을 대상으로 특허 사용 실시권을 부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었으며, VA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LCD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특허기술 사용과 관련한 공식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LG.Philips LCD는 2001년 TFT-LCD 기술 관련 미국 특허 취득 순위 4위를 차지하였으며, 세계 3대 항공기 디스플레이 회사인 Lockwell Collinas社에 보유 특허 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고, 최근에는 대만의 TFT-LCD 업체인 CPT(중화영관)와 모(母)회사인 Tatung(타퉁)사에 대해 특허권 법률위반에 대한 소송을 제소하는 등 활발한 지적 재산권 활용을 진행해 왔다.
CEA社는 1980년대까지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를 진행하였고, LCD를 비롯한 평판 디스플레이 관련 원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의 정부 출연 연구소이며, LG.Philips LCD의 적극적인 지적 재산권 전략을 인정하여 이번 VA 특허 기술의 서브 라이센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LG.Philips LCD의 VA 특허 서브 라이센스 획득은 첨단 기술과 관련한 특허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TFT-LCD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 서브 라이센스(sub-license)
- 원천 특허를 보유한 업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특허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 받는 것을 말하며, 특허권의 영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고차원적인 지적 재산권 활용 전략의 일환이다.